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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뷰

[독서 리뷰]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잡다한 잡수달

안녕하세요!! 잡다한 잡수달 입니다. 요번에 말씀드릴 책은 데일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인데요. 서점에도 자주 보이고 자기계발서 부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책입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1948년에 나온 책입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사람들이 찾고 얻어가는 게 있다는 뜻이겠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표지

 

저는 항상 걱정을 달고 살았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항상 데드라인을 지켜야하고 잔실수를 최대한 안 하기 위해 평소에도 신경이 곤두서 있곤 했습니다. 항상 자신에 대해 돌아봤을 때 그건 걱정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냥 제 직업상 어쩔수 없다. 업계의 현실이다.라는 식으로 넘어가곤 했죠. 그런데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읽으면서 제 삶에 있어서 쓸모없는 걱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니 뭐야 자기관리론이라면서 걱정 얘기밖에 없네?라고 말하실 수 있는데 그것이 저는 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책이 나온 80년 전에도 그랬듯이 지금도 걱정은 인류의 기본적인 본능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사피엔스를 읽고 있습니다... ㅎㅎ) 생존에 의한 걱정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 그러한 자의식이 저희를 괴롭힐 때가 있는데요. 책에서는 걱정이라는 단어로 쉽게 풀이해줍니다. 

 

 그 중 자신이 어떤 고통에 직면해 있는지 여러 가지 방법을 설명해 주는데 그중 한 가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무엇이 문제인가?

자신의 문제, 걱정, 스트레스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기

2. 문제의 원인은 무엇인가?

근본적인 부분을 찾기

3. 문제를 해결할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현실적이고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여러가지 방법 제시

4. 당신은 어떤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인가?

더 나은 방법을 선택


저 4단계 걱정을 해결해 주는 방법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약 외부의 문제라면? - 나의 문제가 아니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말자 그래도 내가 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만약 나의 문제라면? - 나의 이런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보완하자 지금의 고통이 날 더 성장하게 해 줄 거야

 

라는 식으로 보다 저에게 긍정적이고 스트레스를 줄임과 동시에 스트레스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게 큰 도움이 되었던 책이었네요. 지금 까지 잡수달이였습니다. 모두들 걱정에서 파이팅~!